1. 하녀/시녀 메구미와 도련님 카즈토라 평범하게 성장물? 2. 공작 카즈토라/마녀 메구미 클리셰... 카즈토라가 저주에 걸린 가문인데 마녀의 약이 필요한 3. 아카데미 동기? 카즈토라는 일부러 망나니처럼 행동하고 메구미는 모범생인데 둘이 같은 조원이 되면서 시작되는

아침에 학교 도착한 카즈토라가 신발장을 보니 방과후에 옥상으로 오라는 분홍색 쪽지가 있었고 당연히 싸우자는 의미로 받아드린 카즈토라는 수업시간에 싸우는 상상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방과후 옥상에 올라가니 바지 메구미 치후유가 생일을 축하한다며 폭죽을 터트리고 케이크를 들고 서 있는 상황 카즈토라는 조금 부끄러워서 빨개진 얼굴로 고맙다고 전하는… 이후 옥상에 바람이 분다며 소란스럽게 촛불을 불고 소원을 빌고 옹기종기 앉아 케이크를 자르려는데 치후유가 갑자기 카즈토라 얼굴에 크림을 묻히고… 카즈토라는 아앙? 같은 상태가 되어 ❄️ 에- 카즈토라군 생일은 원래 이렇게 하면서 즐기는거라구요 라는 말에 또다시 발끈해… (나도 알고 있어) 자기도 크림을 치후유에게 묻히겠지 덤으로 옆에서 재미있다며 낄낄 웃..

드림주 외관 완전 바꾼 김에 캐치프레이즈도 뭔가 바꿔주고 싶어서... 메구미와 카즈토라가 친해진 날은 비가 오는 날이고 카즈토라와 메구미가 완전히 틀어졌다 다시 만나는 날은 눈이 내리는데 마침 일본어 중에 遣らずの雨 라는 말이 있었고 번역하면 돌아가는 것을 막는 듯한 비강하게 말하면 보내주지 않는 비? 아무튼... 눈과 함께 재회한 날은 둘의 관계에 크게 변화가 온 시점이라 중요하고비와 함께 친해진 날은 둘의 서사를 시작하는 시점이라 소중하다... 다시 만나는 날은 메구미는 일반인이고 카즈토라는 감옥에 있으니 눈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조금 느낌이 별론가 싶기도 했고...둘이 비를 맞으며 집까지 뛰어가고 처음으로 진심으로 웃으면서 서로를 대하게 된 날이 더 좋겠다 싶었다.그래서 내 마음대로 한자를 하나 더..